'식샤를 합시다3' 캡처
'식샤를 합시다3' 이주우가 안우연의 막말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에서는 선우선(안우연)의 택배를 대신 받은 이서연(이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선은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했다. 이서연은 "다친 팔로 어떻게 요리를 하냐. 대신 내가 했다"며 배송 온 재료로 조리한 요리를 선보였고 선우선은 "그건 나한테 일이다. 배송 받아 구성을 확인하고 만들고 먹어보는 게 내 일이다. 당신이 뭔데 자꾸 선을 넘냐"며 음식을 버렸다.

선우선은 "저급한 여자"라고 소리친 상황. 이서연은 "저급? 그럼 너는 얼마나 고급이냐"며 따지던 중 넘어졌고 선우선과 함께 쓰러지며 뽀뽀를 하게 됐다. 선우선은 당황해 집을 나갔고 다음날 이서연은 뒤를 쫓아다니며 작전에 나섰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34세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 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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