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3' 석희 요한/ 사진=티캐스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내 딸의 남자들3’ 석희와 요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스페셜’ 편에서는 장광 딸 미자, 홍서범 딸 석희, 이광기 딸 연지가 한 자리에 모여 속마음을 전격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해왔던 석희 요한의 관계도 공개된다. 석희는 솔직하게 요한과의 관계에 대해 털어놔 모든 이의 이목을 끈다. 매회 돌직구 멘트로 매력을 보여줬던 미자. 그러나 정작 본인은 단 한 번도 돌직구 멘트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바다가 된다.

제작진이 고심 끝에 엄선한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공개된다. 미공개 영상을 보기도 전부터 촉이 온 미자는 “설마 나는 아니겠지”라는 불안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고. 예상대로 미자는 화면을 보는 내내 입을 틀어막고, 연신 소리를 지르며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MC 소진은 “장광 선생님이 보시면 충격 받을까봐 본방송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세 딸의 근황과 마지막까지 탈탈 털어버린 제작진의 외장하드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내 딸의 남자들 3-스페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