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상민 탁재훈/ 사진=SBS 캡처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탁재훈과 훈훈한 생일을 보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생일을 맞은 이상민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과 밤늦게 한 식당을 찾아 코다리찜으로 푸짐한 한 끼를 즐겼다. 이상민은 "어렸을 땐 이런 음식 되게 싫어했는데 지금은 맛있다. 나이가 먹은 거다"라며 "2005년부터 생일을 잊고 살았다. 그전까진 생일이 화려했다"고 씁쓸해했다.

탁재훈은 "네가 맛있게 먹는 걸 보니까 뭔가 짠하다. 내가 제일 딱한 줄 알았는데 네가 더 딱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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