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라이언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슈가맨2' 파란 라이언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파란 라이언(본명 주종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출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라이언을 비롯하 파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3집 활동 이후 소리 없이 사라진 이유를 설명하는 파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파란은 "우리가 1집 때 잘했다기보다는 독특했다. 5인조 보컬 콘셉트가 귀했는데 2집에 '다섯걸음'을 발표하고 콘셉트가 180도 바뀌면서 팬들이 배신을 당한 느낌처럼 떠났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