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준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더 유닛' 유키스 준이 유닛 B의 최종 1위 소감을 밝혔다.

유키스 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까 많이 당황해서 말 못했었는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해주신 덕분에 1등을 할수 있었던 것 같다 "며 "뽑아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 유닛B 형들 동생들 친구들 너무 멋진 사람들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고 다들 너무 고마웠다. 이 추억은 마음 속 깊숙한 곳에 꼭 간직하겠다. 다들 너무 고생하셨다. 아이 러브 유"라고 밝혔다.

전날인 10일 종영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됐다. 피이널 무대에 진출한 서른여섯 명의 참가자 가운데 남성 팀인 유닛 B는 유키스 준이 1위를 차지했고 2위 빅플로 의진, 3위 고호정, 4위 필독, 5위 마르코, 6위 지한솔, 7위 대원, 8위 기중, 9위 찬 순이었다.

'더 유닛' 캡처

여성 팀인 유닛 G 경우 1위는 소나무 의진에게 돌아갔다. 2위 예빈, 3위 앤씨아, 4위 윤조, 5위 이현주, 6위 양지원 7위 우희, 8위 지엔, 9위 이수지 순이었으며 데뷔를 확정한 이들은 오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신곡 '끌어줘' '댄싱 위드 더 데빌(Dancing With The Devil)' '팅('TING)' '유 앤드 아이(You&I)'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에도 능력 발휘를 못했던 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프로그램. 1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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