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리턴' 박진희가 임신으로 인한 활동 여부에 "임산부도 일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진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일하는 임산부를 꿈꾸며. 임산부도 일할 수 있어요. 순천을 소개합니다. 임신 중 열일. 둘째 태교 집중 맞습니다. 활동중단 아닙니다. 육아 워킹맘 순천댁 순천촬영 신나"라는 글과 함께 촬영 중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박진희 인스타그램 캡처

9일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진은 전날 하차를 공식화한 고현정(최자혜 역)의 뒤를 이을 배우로 박진희를 언급했다. 이날 박진희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또한 "오늘이나 내일 중 회사 대표와 박진희가 만나 미팅을 한 뒤 입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리턴'은 스타 변호사 최자혜가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상류층 4명의 인사를 두고 형사 독고영(이진욱)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 최자혜 역은 고현정의 하차로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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