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민 PD, 송요훈 촬영감독, 이진욱 이준식 조명감독 사진=제이블레스모델 SNS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리턴' 주동민 PD와 제작진 및 이진욱이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뽐냈다.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서 의사 중인 역으로 출연 중인 정보름의 소속사 제이블레스모델은 지난 1일 SNS에 "SBS 드라마 '리턴' 감독님들과 이진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탄현드라마제작센터에서 '리턴' 촬영 휴식 중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주동민 PD, 송요훈 촬영감독, 이진욱, 이준식 조명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17일 첫방송을 시작한 '리턴'은 지난 7일 주인공 최자혜 역의 고현정과 주동민 PD의 불화설 및 폭행설로 논란에 휩싸였으며 SBS는 이날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튿날 고현정 측 또한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며 SBS 측의 하차 요구를 수용했다.

한편 SBS '리턴'은 스타 변호사 최자혜(고현정)가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상류층 4명의 인사를 두고 형사 독고영(이진욱)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 8일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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