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최덕문의 과거가 폭로된다. / MBC 제공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최덕문의 화려했던 과거가 드러났다.

28일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이성민과 정석용을 만난 최덕문이 두 사람의 기습 폭로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최덕문은 후배 배우들을 찾아가기 위해 핸드폰을 뒤져 지인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송강호, 이성민, 정석용 등이 최덕문의 절친으로 목소리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어 '폭로 타임'이 이어졌다. 특히 전화통화 이후 모습을 드러낸 이성민과 정석용은 "너 여자 막 만나고 좋다며?"라고 말해 최덕문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 이성민은 대학로 여자 후배들에게 어디 가냐고 물으면 "덕문 선배 만나러 가요"라고 한다며 최덕문의 사생활(?)들을 연이어 폭로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SNS에 여자들과 찍은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는 폭로에 남자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는가 하면, 대학로 인기서열 1위의 비결이 공개됐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덕문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도둑들'에서 카지노지배인으로 출연해 김수현과의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암살'에서는 암살 지령을 받은 황덕삼 역을 맡아 조진웅 전지현 등과 호흡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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