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LA 프리미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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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윤지기자]배우 수현(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출연을 확정했다고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가 5일 밝혔다.

수현은 극 중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어벤져스2’에 합류한 수현은 첫 공식일정으로 오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해 700만 명을 동원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올 봄 한국과 영국 남아공 등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에서 ‘헐크’ 역할을 맡은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과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가 합류했으며 수현이 한국 여배우로서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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