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자살하려했다."

개그맨 양배추가 목숨까지 끊으려 했었다는 충격적인 과거를 공개했다.

양배추는 최근 케이블 채널 YTN STAR 의 코너 '깜놀스'(깜짝 놀랄 스토리)(연출 이영식)에 출연해 "연예 활동이 너무 힘들어 목숨을 끊으려 했다. 실제 강으로 뛰어들었기도 했다. 다행히 끔찍한 일은 면할 수 있었지만 그만큼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자살이 미수로 그친 후 양배추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결국 KBS 2TV 의 코너 '타짱'을 통해 유명세를 얻고 오랜 무명 시절을 마칠 수 있었다. 양배추는 "아직도 그 때만 생각하면 아찔하다. 이제는 당시의 기억을 교훈 삼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배추의 고백이 담긴 '깜놀스'는 24일 오후 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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