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0회특집 기획

예능 프로그램 MBC (연출 김태호)이 100회를 맞아 특집편을 만든다.

제작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동 노홍철 등 출연 멤버들과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을 모아 번외편 을 꾸밀 계획이다. 하하의 입대와 노홍철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동명이인의 멤버들로 메우며 색다른 웃음을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 방송 100회 동안 무한한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더불어 시청자들이 직접 만든 오프닝 타이틀도 공모하고 있다. 1등작은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의 방송에 직접 사용된다.

MBC의 관계자는 "의 100회는 시청자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특집이 될 것이다. 시청자가 출연자로 나오고, 시청자 아이디어로 방송을 꾸미는 등 그야말로 시청자에 의한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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