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출신 몸짱남 손호영이 완벽한 매력녀로 변신해 화제다.

손호영은 9일 SBS '일요일이 좋다'의 '체인지' 코너에서 특수분장을 통해 웬만한 여성 뺨치는 미모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가발 대신 가닥가닥 머리를 붙여 긴 웨이브 머리를 하고 메이크업은 물론 긴 손톱 팁까지 붙이며 총 일곱시간에 걸쳐 '성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이효리에게 매력녀가 되는 방법까지 배워 외형 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완벽한 여성으로 거듭났다. 손호영은 이효리에게서 10분만에 남자를 유혹할 수 있는 네가지 비법을 전수받은 후 정준하를 상대로 비법을 사용하자 금새 호감을 얻어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아버지와 누나 손정민 앞에 손호영의 여자친구 에리카로 등장해 평생을 함께 산 가족들을 속이기도 했다. 아버지와 누나는 매력녀로 변신한 손호영을 알아보지 못하다가 결국 분장을 벗고 등장한 아들의 모습에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손호영의 누나 손정민의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북자키와 비디오자키를 겸하고 있는 손정민씨는 인천방송 VJ로 데뷔해, Mnet, KBS, SBS의 각종 프로그램의 MC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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