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 친자 논란에 여동생까지 연관 의혹 '지독한 진관희 악몽'

▲ 사정봉과 장백지
홍콩 스타 사정봉이 지독한 '진관희 악몽'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진관희의 섹스 스캔들로 인해 아내 장백지와 별거에 들어간 사정봉에 대해 홍콩의 시나닷컴은 최근 사정봉의 아기가 친자가 아니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정봉의 여동생까지 진관희와 연관이 됐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사정봉은 그야말로 지옥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시나닷컴은 사정봉이 홍콩의 빅토리아 메리병원에 아들 루카스(2)의 DNA검사를 의뢰해 '친자일 확률이 0.03%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보도했다. 여기에 병원에서 아기를 안은 사정봉을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터져 나와 이 보도에 신빙성을 더했다.

사정봉의 고통은 이 뿐만이 아니다. 사정봉의 여동생 사정정도 진관희와 성관계를 맺고 음란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져 사정봉을 괴롭히고 있다. 홍콩 경찰이 진관희의 집에서 압수한 추가 사진의 인물 중 한 명이 사정정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정봉의 소속사는 이 모든 보도들에 "근거가 없는 악의적 보도"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부인에도 사정봉이 친자 확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의구심만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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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관희와 연관된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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