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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벤츠 박살! 드라마속 소품 럭셔리화~
■ The 뒷얘기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소품은 더 이상 작지 않다. 드라마에 블록버스터 바람이 불면서 비싼 소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직 드라마나 퓨전사극이 늘어나면서 현실감있는 장면을 위해 거액을 과감하게 들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덕분에 웬만한 영화 뺨치는 화면들이 안방극장을 수놓고 있다.

지난 5일 MBC 새 수목드라마 <누구세요>(극본 배유미ㆍ연출 신현창,노종찬)의 첫 방송에서는 진짜 벤츠가 박살이 났다. 주인공 윤계상이 사고를 당하는 장면에서 '럭셔리카'의 대명사인 벤츠를 실제 사용한 것이다. 이 장면은 윤계상의 몸에 강남길의 영혼이 빙의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 박살 난 벤츠는 폐차장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잠시 출연한 벤츠는 얼마짜리일까? 이 장면에 쓰인 벤츠는 S320의 모델로 1990년대 연식의 중고 차량이었다. 제작진이 구입비로 쓴 금액은 대략 1,000만원대. 새 벤츠보다는 훨씬 저렴하지만 웬만한 국산 소형차 차 한대 값과 맞먹는 돈이다.

<누구세요>의 한 관계자는 "억대 연봉을 받는 윤계상의 차라는 설정이라 벤츠를 쓰게 됐다. 1,000만원이라는 거금이 한 순간에 날아갔지만 덕분에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누구세요>의 전작 <뉴하트>에서는 실제 병원과 똑 같은 세트장이 쓰여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제작진은 경기도 곤지암에 1,300여평의 면적에 60억원을 들여 2층짜리 극중 '광희대학병원'을 건립했다.

이 세트장은 진짜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정교하게 지어져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데 일조했다. 제작비의 대부분이 출연료 말고는 장비 제작에 들어갔다.

내시경처럼 생긴 광학렌즈 '이노비전 렌즈'를 이례적으로 드라마에 도입해 수술 장면을 직접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그렸거나, 신체 장기들을 표현하는데 쓰인 실제 돼지 심장이나 창자 등과 '더미'라 불리는 환자 모형 등이 제작비의 대부분에 쓰였다. <뉴하트>는 실제 병원을 재현한 세트와 소품 덕에 리얼리티를 살려 30%대가 넘는 시청률로 행복한 종영을 맞은 셈이다.

<뉴하트>의 제작진은 "드라마 속 수술실의 모든 장비는 모형이 아닌 실제 제품들이어서 의사만 있다면 외과 수술도 거뜬하다. 사람 모형 하나가 수천만원을 호가해 소품 제작비도 만만치 않았다"고 말했다.

SBS <로비스트>에서는 실제 총과 탱크 등 무기가 등장했었다. 무기 로비스트로 나왔던 송일국과 장진영은 실제 소총과 탱크 등과 함께 등장했었다. 이 무기들의 대여비만 하루 1,000만원 이상 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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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3/10 07:39:02   수정시간 : 2020/02/07 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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