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상렬(38)이 서현진(28) MBC 아나운서와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지상렬과 서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은 3일 밤 방송되는 MBC 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지난달 19일 방송 도중 성사됐다.

당시 서 아나운서는 최현정 아나운서와 벌인 인터뷰 대결에서 연달아 무릎을 꿇은 뒤, 지상렬에게 벌칙을 대신 받아달라는 일명 '흑기사'를 요청했다.

지상렬은 '흑기사'를 승낙하는 대가로 "밥 한 끼 같이 먹자"며 즉석에서 데이트 신청을 했고, 서 아나운서가 이를 승낙해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녹화가 끝난 후 일주일 뒤 두 사람은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실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지인들은 "평소 말 잘하기로 소문난 지상렬이 수줍음을 감추지 못해 데이트 내내 얼굴을 붉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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