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과 안혜경이 함께 면회(?) 갈까?'
가수 김종민과 하하가 '법원 동기'가 됐다.
김종민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를 시작했다. 이어 하하가 10일부터 서울고등법원과 한 건물로 연결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배치를 받았다. 두 사람이 한지붕 밑에서 생활하게 된 셈이다.
두 사람의 근무지가 결정되면서 공식 연인인 방송인 현영과 안혜경에게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김종민과 하하가 공익 근무 요원인 터라 따로 면회를 갈 수는 없지만 퇴근 후 동반 데이트를 즐길지는 미지수다.
현영과 안혜경이 특별한 친분을 갖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현영과 안혜경은 지난해 KBS 2TV 추석특집 에서 MC와 패널로 만난 바 있다. 지난해 < MBC 방송연예대상 > 시상식에서는 안혜경이 수상자로 나와 현영에게 우수상 트로피를 안기기도 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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