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방송인 김제동이 김장훈의 기부에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묘한 말을 표했는데요. 좋은 일에 웬 서운함일까요?

김제동은 "김장훈이 기부하면 전국민이 다 알지만 내가 기부하면 우리 식구들만 안다"고 너스레였습니다.

김장훈의 기부 액수가 너무 커서 자신의 선행은 늘 가려지기 일쑤라는 게 김제동의 주장(?)입니다.

사실 김제동도 액수의 차이가 있을 뿐 김장훈 못지 않은 선행천사입니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 때도 가장 먼저 달려간 이도 김제동이었죠.

김제동의 선행에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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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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