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김효진 위해 '피부관리'

배우 이훈이 어린(?) 파트너 김효진을 위해 특별한 자기 관리에 나섰다.

이훈은 SBS 주말극 (극본 김정수ㆍ연출 장용우)에서 11세 연하인 김효진과 연인 호흡을 맞춘다.

이훈은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열 한 살이나 어린 파트너는 김효진이 처음이다. 김효진과 어색하지 않은 파트너 호흡을 위해 피부 관리를 받고 팩을 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훈은 에서 성실한 엘리트 회사원 역을 맡아 재벌 2세 김효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훈과 김효진은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비롯해 '닭살 커플'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훈은 "김효진과 같은 봉사단체 회원이라 친하다. 게다가 김효진이 내가 하는 헬스클럽의 회원이기도 해 더욱 각별하다.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피부 관리를 하라고 요구했다. 한 주에 한번씩 피부 관리를 받는다"고 말했다.

김효진은 이에 "이훈 오빠보다 나이가 많은 정준호와 키스신을 해 봤다. 어색하지 않다. 좋은 커플 호홉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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