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YK패밀리 관계자 밝혀

개그맨 유상무(28)와 김지민(24)이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유상무와 김지민의 소속사인 YK패밀리 관계자는 10일 오전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연인으로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초 KBS 2TV 의 '연인' 코너를 함께하면서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두 사람은 열애설이 제기될 때마다 애매한 답변으로 언론의 시선을 피해왔다.

하지만 개그맨 선후배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식 커플로서 애정을 과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발매한 캐롤 앨범 'YK패밀리의 캐롤 레이싱, 웃겨라 산타! 춤춰라 루돌프!'에서 '징글벨'과 '화이트 크리스마스' 두 곡을 '연인' 콘셉트를 불러 동료 개그맨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유상무·김지민 커플의 열애 사실에 대해 제2의 '박준형-김지혜' 부부를 예상하며 핑크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 김지민-유상무-김경아 '사랑의 삼각관계?'
▲ 김지민 "내가 개그계 최고 얼짱녀" 공인
▲ 유상무-김지민 '진짜 열애' 딱 걸렸다?
▲ 유상무 전격 가수 데뷔 "기분 좋아졌어!"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