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열공 모드'에 빠졌다.

문근영은 조만간 치러질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공부에만 열중하고 있다.

성균관대 국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문근영은 집과 학교를 오가는 것 말고는 특별한 연예활동 없이 대학생의 일상을 만끽 중이다. 특히 수업이 끝나면 곧바로 하교하지 않고 도서관에 들러 전공과목의 예ㆍ복습을 철저히 하며 모범생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평소에도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문근영은 부끄럽지 않은 2학년의 마무리를 위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더욱이 기말고사가 다가오자 오로지 집과 학교만을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문근영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요즘 통 얼굴을 볼 수 없다. 수업을 마치고도 도서관에 가느라 바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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