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연중 하루동안 시간내 남자친구와 100일 파티

섹시가수 하리수가 남자 친구와의 100일 파티를 위해 ‘깜짝 귀국’을 감행했다.

하리수는 남자친구 우승우씨와 사귄 지 100일을 맞는 16일, 연인과 함께 지내기 위해 중국공연 중 귀국해 남자친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 했다.

최근 중국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하리수는 15일과 17일 양일간 중국에서 공연을 가졌다. 따라서 16일 중국에서 홀로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하리수는 15일 공연을 마친 후 소속사에 양해를 구하고 귀국해 남자친구와 행복한 100일을 보냈다.

하리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과 17일 공연사이 한국에 왔다 갈 시간이 빠듯했다. 하지만 하리수가 잠깐이라도 남자친구를 보고 오겠다는 의지가 강해 16일 새벽에 귀국해 17일 새벽에 다시 중국으로 갔다. 24시간도 함께 있지 못했는데 피곤함을 무릅쓰고 비행기를 탄 열의가 정말 대단하다”며 하리수의 뜨거운 애정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하리수는 16일 소속사 측에 ‘절대 연락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후 연인과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최근 여름스페셜 앨범 ‘썸머썸머’를 발표한 하리수는 중국 활동을 마치는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국내활동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