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멸종 위기 해양 동물을 위한 보호 활동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7주년 기념 세계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NGO환경재단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생태계 보호 활동 후원 및 해양 동물의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후원금은 세계 각지에서 진행될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해안가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등 생활·관광 쓰레기 저감 및 심해에 버려진 페그물·통발 등을 제거하는 해양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해양동물 구조와 산호초 보호, 무리한 연안 사업 감시 작업을 비롯해 지역 어민 대상 교육 및 환경보존 훈련 등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컴투스와 환경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해양위기동물 7종을 선정하고, 동물별 카드 뉴스 콘텐츠를 제작해 각 동물의 현재 삶을 조명하고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첫 회인 푸른바다거북 콘텐츠는 지난 17일 서머너즈 워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올 연말까지 고래상어, 큰양놀래기, 만타가오리, 이라와디돌고래, 해마, 듀공 등 시리즈로 소개된다. 해양 보존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7가지도 캠페인으로 함께 진행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일상 생활 속 동참을 이끌 예정이다.

게임빌이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1 겜프야)’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 기회를 확대하고, 풍성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수 포지션의 트레이너인 ‘바스테트’와 ‘킹타이거’, 마무리 투수 트레이너 ‘클라리스’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영입 확률업 이벤트를 통해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다. 바스테트는 듀얼 속성 트레이너로 다양한 덱을 통한 활용이 가능하며, 킹타이거와 클라리스는 서머너즈 워 특화 트레이너로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슈퍼스타 트레이너를 확정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앉아서 하는 독서 여행 출발!’ 미션 이벤트는 미션 수행을 통해 ‘상급 홀로그램’, ‘상급 마스터리 북’ 등 주요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총 10개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슈퍼스타 트레이너인 ‘벨루아’가 주어진다. 유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방치형 육성 시나리오인 ‘메카닉 스팀 보이스’가 기존보다 높은 등급의 선수가 육성될 수 있도록 조정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제 10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25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넷마블TV’를 통해 공개한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 중이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제 10회 게임콘서트에는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와 ‘제2의 나라’,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작품에 참여한 김영선 성우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1부 강연자로 나서는 장동선 대표는 '게임의 끝은 어디일까: 삶이 게임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 들어와 있는 게임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하여 강연을 펼친다. 이어 2부에서는 '게임 속 제2의 주인공: 성우, 게임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다' 주제로 김영선 성우가 강연에 나선다. 그는 게임 속 성우의 작업과정을 소개하고 성우로서 바라본 게임의 미래를 함께 예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실시간 방송 중에는 청중들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강연자들에게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퍼펙트월드 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글리머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 ‘루미원’이 오는 10월13일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에 출시한다. 플랫폼 게임 루미원은 주인공인 심해의 정령 ‘글리머’가 빛을 되찾기 위해 떠난 모험을 담았다.

이 게임은 약 170여 가지의 스테이지와 확장 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며 점프, 등반, 비행 등 여러가지 조작을 활용해 결승점까지 무사히 도달해야 한다. 특히 각각의 스테이지에서는 언리얼 엔진4로 구현된 몽환적인 심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 스토어에서는 1만3600원에, 스팀은 1만2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언어를 지원한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스팀에서는 정식 출시일인 10월13일부터 출시 첫 주 동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될 방침이다. 이밖에 정식 출시에 앞서 스팀에서 루미원을 찜 목록에 추가하고, 데모 버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권은비의 라이브콜 행사 ‘트윙클 데이즈’를 10월1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이용자는 라이브콜 행사에서 권은비와 1대1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유니버스 앱에서 응모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아티스트와 약 3분간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총 30명의 팬에게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0월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10월7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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