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진행된 르노삼성자동차 2021 협력사 컨벤션의 우수 협력사 시상 모습
르노삼성자동차가 협력사와의 상생에 적극 나선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120억원을 17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자동차의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조기 지급 대상은 78개 협력사이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8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급 조기 지급을 꾸준히 이행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72개사 협력사에 약 176억원, 지난 해 추석에도 명절을 앞두고 82개 협력사에 약 68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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