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스노우파이프는 16일 모바일 게임 ‘피구왕통키M’에 추석 맞이 이벤트와 신규 아이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이용자의 정착을 돕기 위해 접속만 해도 ‘5성 전설 선수’ 및 ‘초월 재화’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5일간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스토리모드를 통해 한가위 특별상자와 ‘무지개 송편’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수집 이벤트도 실시한다. 공식 카페를 통해 명랑운동회 득점 랭킹, 신규 및 기존 유저 인증 미션 등도 진행한다.

또 선수 각성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신규 아이템 ‘전설만능조각’이 추가된다. 전설만능조각은 선수 속성에 상관없이 각성에 필요한 수량만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서브스토리 진행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가 스튜디오 HG에서 개발하고 크레스트에서 퍼블리싱 하는 신작 ‘메탈릭 차일드’를 정식 출시했다.

메탈릭 차일드는 '스매싱 더 배틀'과 '오버턴'을 통해 국내 1인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스튜디오 HG의 한대훈 대표가 3년간 준비한 3번째 작품이다. 이 게임은 미래의 우주 실험실을 무대로 안드로이드 소녀인 로나의 활약을 그린 로그 라이트 코어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라이프 스트림 호'라는 우주 실험실에서 반란을 제압하던 중 신체가 부서진 ‘로나’와 우연히 통신으로 연결돼 함께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메탈릭 차일드는 핵앤슬래시 전투 뿐 아니라 적을 잡아서 던지고 맞히는 등 적을 활용해 다양한 전투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액션에 특화돼 있다. 고유의 스킬과 성능을 갖춘 무기, 코어 획득을 통한 성장, 보스 스킬 획득 등 세부적인 전략 요소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메탈릭 차일드는 스토리의 전달력을 위해 모든 대사를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돼 몰입감을 높였으며, 한국 최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인 ‘세아’ 캐릭터를 포함해 국내 인디 게임 팬이라면 익숙한 ‘ALTF4’, ‘스컬’, ‘언소울드’, ‘던그리드’ 등의 게임 캐릭터들도 전용 무기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스토브 인디 외에도 스팀,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동시 출시했다.

게임빌이 MMORPG ‘탈리온’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심연 맵은 ‘아렌티아 사막’과 ‘자바’, ‘협곡’ 3종류다. 아렌티아 사막은 초월 레벨 101, 자바와 협곡은 각각 초월 레벨 110과 120을 달성해야 참여할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도전 RvR 이벤트’에 길드전이 새롭게 열리는데, 길드전을 통해서 더 많은 ‘RvR 빛나는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교환소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강화석V’, ‘최상급 장비 뽑기 10+1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또 이달 22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는 ‘한가위 기념 접속 이벤트’에서는 ‘최상급 장신구 뽑기 상자 10+1회’는 물론 유료 패키지인 ‘골드 주머니’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경험치와 골드를 더욱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필드 보스 UI 개선, 순간 이동 기능 추가 등 유저 편의성도 높아졌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신규 실시간 PvP(유저 간 대전)인 ‘2vs2 팀 대전 모드’ 등을 업데이트했다.

2vs2 팀 대전은 총 네 명의 유저가 두 명씩 하나의 팀을 이뤄 즐기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로, ‘서머너즈 워’의 월드 아레나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룹 단위 전투 모드다. 팀을 이뤄 서로의 몬스터 전력을 보완하거나 협동 공격으로 한 플레이어를 집중 공격하는 등 소통과 팀워크의 전투 플레이를 통해, 기존 1대1 PvP와는 색다른 전략적 재미를 제공한다.

팀은 같은 서버 내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빠른대전’과 친구 또는 길드원과 직접 꾸리는 ‘초대하기’ 방법을 통해 구성할 수 있으며, 하나의 팀으로 맺어진 유저들은 채팅을 통해 전략을 논의할 수 있다. 해당 팀 대전 모드는 시범 서비스로 공개됐으며, 추후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전과제 일일 미션이 개편됐으며, 아레나 콘텐츠에서 라이벌 전투 승리 보상과 시즈산 지역 최초 클리어 보상도 상향됐다.

컴투스는 이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화려한 그래픽의 3D 시네마틱 영상을 ‘서머너즈 워’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이벤트 4종을 오는 10월31일까지 실시한다.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 신규 각성 계열 ‘천수’를 업데이트했다.

천수는 블소 직업 중 하나인 ‘기권사’의 신규 각성 계열이다. 내공과 생명력을 모아 얻은 ‘천수관음’의 힘을 활용한다. 광범위한 공격을 펼치고 동료를 일정 시간 불사 상태로 이끈다. 이용자는 ‘고속성장 이용권’을 사용해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소울 부스트’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 빠른 성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블소는 신규 1인 던전 ‘나한도’를 업데이트했다. 나한도는 몰려오는 적들을 빠르게 처치하는 랭킹 경쟁 콘텐츠다. 입장 전에 선택한 전략 카드를 활용해 전투의 흐름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다. 최상위 랭커 등극 시 무공 비급 4편, 전설 휘석, 인장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직업변경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용자는 10월6일까지 N샵에서 ‘직업변경 이용권’을 구매 후 10월13일까지 원하는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다. 새로운 직업에 맞춰 캐릭터가 소유한 장비도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용궁’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54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오래된 용궁’, ‘폭: 오래된 용궁’ 지역을 추가했다. 원작 온라인게임에서 인기 있었던 ‘심판의낫’, ‘용왕의투구’, ‘용왕의반지’, ‘괴력선창’ 등 용궁지역 아이템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원작에 기반한 다양한 퀘스트와 보상도 추가했다.

신규 주간 레이드 ‘전란의 용궁’도 추가했다. 최대 4인 플레이가 가능한 전란의 용궁은 53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최종 단계 보스인 ‘청의태자’를 처치하면 보상으로 심판의낫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와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505레벨을 달성하면 진행할 수 있는 신규 보조임무 ‘별주부전’을 추가했다. ‘용왕의방’에 있는 ‘거북장군’에게 임무를 받아 완수하면 ‘주홍투구’ 또는 ‘가짜 간’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아이템 ‘아광검’, ‘도깨비방망이’, ‘일월대도’, ‘천풍선’ 등을 외형장비로 제작할 수 있는 제작식을 추가했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38번째 신규 캐릭터 ‘제니’를 출시했다.

신규 캐릭터 제니의 주요 스킬로는 ▲ 전투 중 배역을 전환하거나 기본 공격을 통해 고유 시스템인 연기력을 쌓아 부활이 가능한 패시브 스킬 ‘죽음의 연기’ ▲ 스킬을 사용한 지점에 스포트라이트를 3번 비춰 적에게는 피해를, 자신에게는 고유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스포트라이트’ ▲ 지정 방향으로 레드 카펫을 설치해 피해를 주며 적을 당겨오거나 밀어낼 수 있는 ‘레드 카펫’ ▲ 기본 공격을 강화하는 지속 효과 및 배역을 전환하는 사용 효과를 제공하는 ‘페르소나’ ▲ 시상식 무대를 설치해 범위 내 적들을 느리게 만든 후 수 초 뒤 피해를 주는 ‘시상식의 여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는 ‘보이스챗 기능’이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 추가됐다. 또한 ‘가속 경계 개선’, ‘교전 소음핑 단축’, ‘사망 후 MMR 계산 시간 유예 및 최하 등수 보정 강화’ 등 다양한 밸런스 및 시스템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상점 페이지를 통해 각종 신규 스킨도 만나볼 수 있다.

최대 4000 게임머니(A-Coin)를 획득할 수 있는 ‘닭 혹은 곰 사냥 미션 이벤트’가 17일부터 23일에 걸쳐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 및 문화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추석 스타터 팩/ 캐릭터 확장 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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