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즈와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의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둔 이 게임은 ‘플리퍼’를 조작해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 보내는 액션 게임으로 ▲도트 그래픽 바탕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수많은 조합이 가능한 속성과 스킬 시스템 ▲다채로운 스토리 이벤트 등 방대한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월드 플리퍼의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된다. 국내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판 월드 플리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글로벌 사전 예약자 100만명 달성으로 인게임 재화인 '성도석' 2500개와 ‘★4[숲지기 아리사]’ 캐릭터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대 마켓 사전 등록 시, ‘★4 이상 캐릭터 확정 티켓’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월드 플리퍼 국내 사전 예약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에어팟 프로’, ‘구글 기프트 카드’ 및 ‘월드 플리퍼 공식 굿즈’ 등 푸짐한 보상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월드 플리퍼 공식 커뮤니티인 다음 카페에서 회원 수 목표 달성 시,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성도석’, ‘스태미나 회복약’ 등 인게임 재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에 신규 차원의 경계 '노하화산'을 추가하고, 하늘섬 대난투 시즌2를 진행한다.

차원의 경계는 이용자 5인이 파티를 맺고 보스와 전투하는 콘텐츠로, 이번에 업데이트한 노하화산에는 불 속성을 가진 보스 '화산대감'이 등장한다. 화산대감은 3개의 머리를 가진 거대한 뱀으로 기존 보스와는 다른 전투 양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산대감을 처치하면 '화산대감 퍼즐팩', '전용 장신구'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하늘섬 대난투는 정해진 시간 동안 더 많은 후냐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3:3 실시간 대전으로, 이전 시즌은 종료되고, 새로운 시즌이 오픈된다. 시즌2는 한층 더 전투력이 비슷한 이용자끼리 매칭되도록 했으며, 후냐의 등장시간이 짧아져 보다 집중도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제2의 나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 '차원의 경계' 입장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또, 차원의 경계를 플레이하면 '퍼즐팩', '중급 장신구 강화석' 등을 제공한다.

9월1일까지 '하늘섬 대난투' 10판만 진행하면 '윙글라이더 모자' 아이템을 지급하고, '하늘섬 대난투' 관련 미션을 완료한 이에게는 '이마젠(일종의 펫) 소환 쿠폰'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코스튬 소환 쿠폰', '4성 이마젠 물장군' 등을 증정하는 여름맞이 7일 출석 이벤트를 18일까지 실시한다.

위메이드가 모바일 MMORPG '미르4'의 글로벌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8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글로벌 CBT는 영어와 중국어 간/번체, 일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 CBT에 참여할 수 있으며, PC 버전의 경우 스팀과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 CBT에서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호쾌한 경공은 물론, 장대한 서사를 따라 진행되는 튜토리얼과 퀘스트를 통한 모험, 그리고 미궁, 토벌, 비곡 등 핵심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CBT 참가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미르4는 170여개국, 12개국 언어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며,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기술인 NFT와 FT 기술을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캐릭터 및 흑철 자원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리제로)’과 협력을 통해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리제로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19일까지 총 2주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리제로의 주요 등장 인물인 ‘에밀리아’, ‘람’, ‘렘’,을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들이 에픽세븐의 세계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특별 서브 스토리 ‘이세계의 손님’과 앨범형 서브 스토리 ‘행운의 꽃’ 2종의 서브 스토리를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먼저 19일까지 영웅 ‘에밀리아’를 소환할 수 있다. 에밀리아는 리제로 세계관 속에서 뛰어난 ‘정령술사’로 등장하는 만큼 에픽세븐에서도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정령사 영웅으로 선보인다. 이어서, 영웅 ‘렘’도 소환이 가능하다. 렘은 리제로의 핵심 인물로 리제로 세계관 속에서는 로즈윌 저택에서 일하는 메이드로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협력을 기념한 특별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협력 기간 동안 최대 7일까지 출석하면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특히 마지막 출석까지 완료한 이용자들은 또다른 영웅 ‘람’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영웅 람은 출석 이벤트뿐만 아니라 협력 기간 동안 펼쳐지는 서브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서도 획득이 가능하다.

엔픽셀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일본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페이지는 게임 내 대표 캐릭터 ‘세리아드’의 이미지를 메인으로 특유의 감성과 색감을 적용, 게임의 캐릭터 및 세계관을 비롯해 핵심 콘텐츠 ‘그랑웨폰’ 등 각 카테고리별로 담긴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랑사가의 일본 서비스는 엔픽셀의 100% 자회사인 ‘게임플렉스’가 담당하며, 연말 일본 서비스를 목표로 이번 티저 공개와 함께 쇼케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선보인 첫 번째 타이틀로 지난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 중 새로운 세계관 확장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예고한 바 있으며, 연내 일본 및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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