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팝업스토어 '시그넷 카페'.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글렌모렌지와 협업해 팝업스토어 ‘시그넷 카페’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그넷 카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갤러리 라운지에 위치했으며,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있는 위스키 양조장의 모습을 재현했다.

시그넷 카페에서는 위스키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스트레토’를 경험할 수 있다.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스트레토는 오는 9일 출시 예정으로, 강렬한 에스프레소 향에 다크 초콜릿과 희미한 가죽 향이 조화를 이루는 풍미가 특징이다.

글렌모렌지 시그넷과 페어링해 풍미를 더할 수 있는 칵테일, 디저트 등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스타셰프, 바텐더가 선보이는 테이스팅 메뉴도 선보인다.

시그넷 사제락 칵테일은 시그넷을 베이스로 헤네시 V.S.O.P, 한라봉을 넣어 커피, 초콜릿 향과 어우러진 제주 한라봉의 시트러스 향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시그넷 벨벳 칵테일은 시그넷을 베이스로, 커피, 수제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감미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스타셰프, 바텐더가 선보이는 시그넷 베이스의 디저트, 칵테일과 함께 페어링하는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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