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안산 선수와 김제덕 선수가 ‘독도 NFT 기부캠페인’에서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 순위가 급격히 오르며 상위권으로 집계됐다.

2일 엔버월드에 따르면, 안산 선수, 김제덕 선수와 함께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영탁, 박서진, 블랙핑크, 방탄소년단(BTS), 이민호, 아이유, 강다니엘로 이루어진 TOP10과 박지성, 김연아, 김연경, 박세리, 박찬호, 이국종, 유재석, 윤여정, 백종원, 정의선, 정용진, 정주영, 이재용, 봉준호, 나영석, 조수미 등 스포츠계·연예계·문화예술계·언론계·의료계·기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 뽑았다.

그 중 '금빛 명중'을 이뤄낸 양궁 선수들은 응원하는 팬들이 활발하게 투표에 참여한 결과, 순식간에 순위가 급상승했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독도 NFT 기부 캠페인에서 안산, 김제덕 선수가 급부상한 것은,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을 얻은 대중들이 독도 주권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호 의지를 함양하고자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선 것이라 추측된다”며 “독도 수호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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