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글래드 호텔은 6시간 동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숏캉스’ 패키지와 늦은 시간 체크인한 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레이트 버드’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숏캉스 패키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체크인 후 6시간 동안 투숙할 수 있는 상품이다. 레이트 버드 패키지는 퇴근 후 또는 오후 일정을 마치고 휴식을 즐기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6시 이후 체크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6만원(세금 별도)부터다.

글래드 호텔은 이와 함께 '북캉스' 패키지도 9월30일까지 선보인다. 북캉스 패키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위한 힐링 도서 1권을 제공한다. 힐링 도서는 오늘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300개의 할 일을 모은 책 ‘하루씩만 잘 살아보는 연습,오늘부터 300일’과 그림에 대한 지식 없이도 그림과 깊이 만나도록 안내하는 그림 감상 실용서 ‘우리 각자의 미술관’이며 이 중 1권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9만원부터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 ‘그랩앤고 서프&터프’를 9월30일까지 판매한다. 서프&터프는 고기 요리와 해산물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다는 의미로, 새로운 버전의 그랩앤고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된 만큼 집에서도 한 끼의 호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년 5월 첫 출시한 그랜드 키친의 도시락 시리즈 그랩앤고는 매 시즌별 새로운 메뉴를 구성해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 6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 이번 그랩앤고 서프&터프는 3만원대 가격으로 랍스터, 스테이크, 보리굴비, 전복 등을 담았으며,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그랜드 키친의 인기 메뉴들 중 글램핑을 테마로 구성한 ‘홈 그램핑 투고’도 선보인다. 호텔 셰프가 만든 탄두리 새우, LA 소갈비구이, 돼지 등갈비 양념구이, 치킨 닭다리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며, 4인용과 6인용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홈 글램핑 투고는 24시간 전 예약 필수 상품으로 가격은 4인용 11만원, 6인용 18만원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가 여름철 제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과 함께 '스위트 위드 연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랜드 조선 제주의 스위트 객실에서 1박과 함께 피부에도 온전한 휴식을 줄 수 있도록 뷰캉스(뷰티+바캉스)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트 룸 투숙시 '자연이 만든 작품'이라는 뜻을 지닌 ‘연작’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인 ‘전초’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전초 컨센트레이트 인텐시브 마스크 2매와 다양한 혜택이 담긴 바우처 2종을 증정한다. 바우처는 전국 신세계백화점 내 연작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권과 JDC면세점 연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사은품 교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그랜드 조선 제주의 힐 스위트를 포함해 스위트 이상 룸타입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8월31일까지 한정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롯데호텔 서울은 보양식에 관심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여름 보양식을 8월31일까지 판매한다.

먼저 40여년 전통 한식당 무궁화는 조선시대 왕과 사대부들이 즐겨 먹던 5가지 메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채요리는 궁중의 냉국 ‘임자수탕’으로, 수비드 방식으로 닭가슴살을 부드럽게 쪄냈다. 특히 ‘민어 만두 백숙’은 엄나무와 여러 향신채를 푹 우려낸 육수에 제철 민어, 동충하초와 찹쌀을 넣었다. 민어와 함께 보양식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장어구이와 ‘전복 우렁장 비빔밥과 열무’도 준비했다.

가이세키 레스토랑 모모야마에서는 장어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코스 요리에서 식사 메뉴는 장어 덮밥 또는 나고야식 장어 덮밥 ‘히쯔마부시’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중식당 도림에서는 시그니처 메뉴 ‘중국식 냉면’을 판매 중이다. 노계, 오리, 닭발 등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면과 전복, 새우, 오향장육, 오리알, 해삼채 등 영양 가득한 고명을 올렸다.

아난티 힐튼 부산은 올데이 다이닝 '다모임'에서 여름 맞이 이국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의 메인은 브라질의 대표 전통 요리인 ‘슈하스코’로 다양한 식재료를 꼬챙이에 꽂아 구워 내는 요리다.

다모임은 소고기 등심, 치맛살, 양 다리살, 닭날개, 통삼겹살 등 여러 종류의 고기를 이러한 슈하스코 방식으로 숯불에 구운 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브라질에서 주로 즐겨 먹는 메뉴인 ‘모케카’는 커리 소스를 기본 양념으로 한 해산물 스튜로, 다양한 야채들과 신선한 해산물을 넣고 끓여 담백한 맛을 선사한다.

또 다른 브라질의 볶음 요리인 ‘파로파’는 파로파 가루를 버터에 볶아 베이컨, 소시지 그리고 여러 야채를 넣어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페이조아다’는 검은콩을 고기와 함께 끓여 낸 스튜로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다. 해당 프로모션은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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