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넷마블이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가 대만, 홍콩에서 출시 당일인 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신작 제2의 나라를 대만, 홍콩, 마카오에 8일 출시했다. 지난 7일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용자가 몰려 서버를 15개에서 22개로 증설한 바 있다.

대만, 홍콩에서는 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했으며, 마카오도 매출 8위(9일 오전 7시 기준),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넷마블은 대만, 홍콩, 마카오가 좋은 성과를 보임에 따라, 오는 10일 출시하는 한국, 일본에서의 흥행도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2의 나라를 사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신작 PC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글로벌 CBT는 7월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디스테라 글로벌 CBT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디스테라를 검색한 후 ‘베타 테스트 접근 권한 요청’ 버튼만 누르면 된다.

연내 스팀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생존 게임의 기본 특징인 자신만의 쉘터를 건설하고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월드 속 특정 거점을 공략하고 점령함하고 기후를 조정하거나 인공으로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의 사용자 간 상호 작용을 게임 속 시스템에 깊숙이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경쟁 이벤트 채널인 ‘개발자 레인보우 리그’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 리그 채널은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약 30여개의 개발자 맵들이 총망라 돼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리그는 평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업데이트 당일인 9일은 오전 10시부터 리그가 시작된다.

이번 리그의 특징은 이전 레인보우 리그들과 달리 포인트 방어제도를 도입했다. 경기에 승리하지 못해 점수를 잃을 경우 최대 -5점까지만 잃게 되어 상위 리그에 더 많이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레인보우 리그 채널에 최초 접속 시 모든 이용자들은 400점으로 시작해 15번의 랭크 테스트를 거친 뒤 각자의 실력에 맞는 랭크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어 매 경기 결과 점수를 얻기도, 잃을 수도 있다.

레인보우 리그는 친선전과 경쟁전으로 나뉘어 있으며 친선에는 레드와 오렌지 랭크 런너가, 경쟁에서는 엘로우부터 레인보우까지 총 5개의 랭크 런너가 참여할 수 있다. 리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랭크 별 단계 보상에 따라 리그 신규 아이템 무지갯빛 개발자 상자, LOD 티켓, LOD 매점 봉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경쟁리그의 블루/네이비/레인보우에 승급한 런너는 이번 리그의 명예 보상인 ‘스틸 나이츠’ 아이템 세트를 순차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2021 수퍼 개선’이라는 타이틀로 모델링, 마이룸 기능, 게임 옵션, UI 등 20 여개 이상의 시스템 개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리나, 바다, 아벨, 루시 같은 일부 캐릭터들의 모델링이 개선 됐고, 마이룸에서는 아바타 캐릭터 복장 구분, 복장 저장 슬롯 등의 개선 작업이 추가 됐다.

신규 아이템으로 나비 바늘 꽃과 붉은 나비를 테마로 제작된 한복 콘셉트인 연오 전용 복장 ‘홍접 패키지’가 상점에 추가 됐다. 할인상점에는 다양한 메모메모 변신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메모메모 패키지 6종도 추가 됐다.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프로젝트 솔져: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캠페인을 시작한다.

프로젝트 솔져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촬영 전문 비영리단체로, 라미 작가가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방문해 그들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다음 세대에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캠페인은 오는 21일까지 유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게임 내에서 ‘참전용사의 증표’를 획득해 기부할 경우 달성율에 따라 ‘프로젝트 솔져’의 사진 촬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참전용사의 증표는 게임 내 ‘실루나스’, ‘루나트라’, ‘몽환의 틈’, 이벤트 상점 등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탭에서 ‘미션 참여’를 눌러 기부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유저들의 증표 기부 달성율이 25%, 50%, 75%, 100%에 도달할 때마다 ‘서울 중앙 보훈 병원 촬영’, ‘부산 UN평화기념관 촬영’, ‘부산 UN평화기념공원 촬영’, ‘해외 참전용사 액자 배송’ 등 기부 범위가 늘어나고, 유저들에게는 추가 보상한다.

게임빌이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1 겜프야)’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021 겜프야는 3인 3색의 레전드 트레이너들을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를 통해 듀얼 속성 포수 트레이너 ‘바스테트’를 비롯해, 지능 속성 중계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줄 ‘디토’, 유격수 트레이너 ‘츠바키’를 만나볼 수 있다.

슈퍼스타 등급 트레이너를 확정 영입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미션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미션 수행을 통해 ‘상급 홀로그램’, ‘코스튬 코인 500개’ 등 주요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총 10개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슈퍼스타 트레이너인 ‘MK-3 영입권’을 받는다.

글로벌 출시 300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오는 15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다이아 600개’를 비롯해 ‘레전드 서포트 스톤’, ‘프리미엄 영입 10+1 쿠폰’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 MMORPG ‘리니지 클래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엔씨는 오는 16일 티저 사이트에서 리니지 클래식 관련 소식을 공개할 계획이다.

리니지 클래식 티저 사이트는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하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16일부터 리니지 클래식 관련 개발자 키노트, 시네마틱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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