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에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의 플래닛을 오는 24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래닛은 유니버스 안에 마련한 아티스트와 팬들의 공간이다. 아티스트 두 팀은 유니버스의 다양한 콘텐츠에 직접 참여하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팬미팅과 팬사인회 등 온·오프라인 행사도 유니버스와 함께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팀의 플래닛 오픈을 예고하는 사진을 이날 공개했다. 15일부터는 브레이브걸스가 유니버스의 기능을 미리 체험해보는 입점 기념 콘텐츠 ‘Text U(텍스트 유)’, ‘Support U(서포트 유)’ 영상과 스틸컷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유니크 영웅 ‘마왕 리리스’를 업데이트했다.

마왕 리리스는 혼란한 ‘마계’를 하나로 통일한 후 ‘에리카’의 보좌를 받아 통치하고 있는 캐릭터다. 암(暗) 속성의 영웅 ‘마왕 리리스’는 뛰어난 지성과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으며, 차갑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이용자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20일까지 ‘암흑마법사 베스’, ‘간부 빨간 모자 아라벨’, ‘메카 워리어 오그마’와 전용 장비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이벤트 균열 스테이지 및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는 누적 포인트를 비롯해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선물한다.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 중인 PC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에 파이널 테스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 다운로드는 스팀(Steam)에서 플레이테스트 기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 있는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통해 신청하면 이용자들은 등록된 이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으로 스팀 계정 라이브러리에 파이널 테스트가 등록, 게임이 미리 설치된다.

또 블레스 언리쉬드 PC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사전 다운로드 기간에 설치를 진행하면 된다. 다운로드는 게임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파이널 테스트가 진행된다.

컴투스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이용자들을 위한 튜토리얼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튜토리얼 영상은 백년전쟁 이용자들이 숙련도에 맞게 게임의 콘텐츠와 플레이 방식, 전략 구성 등을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총 3개의 시리즈로 나눠 제작됐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첫 영상에는 백년전쟁을 처음 접한 유저들을 위한 기본적인 몬스터 소환 방법과 몬스터 속성에 따른 덱 구성 가이드 등이 담겼다. 백년전쟁은 전열과 후열로 나눠 총 8마리의 몬스터를 배치해야 하는데, 해당 영상에서는 전열에 체력과 방어가 좋은 몬스터를, 후열에 지원형, 공격형 몬스터를 배치해야 전투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6일 공개된 두 번째 영상은 카운터 스킬과 소환사 스펠 등을 활용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상대방의 스킬 타이밍에 맞춰 카운터로 전세를 역전시키고, 몬스터 상성에 맞춰 전략적 공격을 시전하는 시뮬레이션 장면들이 담겼다. 특히 패색이 드리워진 상황에서 소환사 스펠을 통해 전황을 뒤엎는 실전 장면을 보여주며 백년전쟁의 스릴 넘치는 전투 묘미를 전달했다.

5월 중순 공개 예정인 최종 3편은 백년전쟁의 전투에서 승점을 올리고 있는 숙련 유저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레벨업과 룬 강화, 스킬석 등을 활용해 더욱 강력한 몬스터와 덱을 구성하고 보다 많은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이 담길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