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소주의 원조, 진-로’의 신규 디지털 광고인 ‘테라껍’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시즌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세 브랜드 진로와 테라의 만남으로 패러디 광고 형태로 제작, 진로만의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한다.

이번 패러디 광고는 테라의 리얼탄산이 주는 청량감 대신, 진로의 초깔끔한 원조의 맛을 강조하고, 공유로 분한 두꺼비의 귀여우면서도 허당끼 있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늘에서 맹렬한 속도로 하강하는 진로 한 방울. 세찬 바람에 결연한 표정의 두꺼비가 진로 병을 낚아챈다. ‘초깔끔한 원조의 맛’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진로 한 방울이 두꺼비의 콧등에 떨어지는 순간, ‘뚜껍~’ 소리와 함께 소주방울들이 거대한 빅뱅을 일으키며 터진다.

‘이 맛이 초깔끔이다’라는 힘찬 내레이션과 함께 진로 병을 바라보는 흡족하고 여유 있는 두꺼비의 표정이 두드러진다. 그때 진로 한 방울이 머리 위에 떨어져 두꺼비의 놀라고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광고는 지난 6일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됐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