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20일 자정부터 모바일과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트릭스터M을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사전 예약 중인 트릭스터M은 지난달 30일 500만을 돌파했다. 오는 17일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트릭스터M 출시 이후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 등을 받는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하면 ‘복핑크 포션(50개)’와 ‘복블루 포션(50개)’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오는 19일 사전 예약 시작 후 만들어진 다양한 기록에 시상하는 ‘미리드릴어워드’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16일까지 3명의 CM(Community Manager) 중 1명에 투표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CM이 시상을 진행한다. 투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트릭스터M 론칭 기념 코인 100개(10명)’, ‘아기양 펫 소환권 5개(10명)’, ‘산호의 해안 충전석 1개(10명)’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이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출시를 앞두고 웹예능 1화를 유튜브 채널 'tvN D'에 공개했다.

이번 웹예능은 딘딘과 홍진호가 제2의 나라 MD가 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6일 공개한 1화에서 딘딘과 홍진호는 제2의 나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기로 하고, 누적 접속자 수 2만2222명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공개하는 2화는 라이브커머스를 함께 할 동료를 결정하며, 에이핑크 오하영, 오현민, 슬리피, 하준수, 빅톤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제2의 나라 라이브커머스는 21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이 6월 출시할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선물하고,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증정한다.

컴투스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PvP 모드인 투기장을 추가했다.

이번에 도입된 투기장은 모든 몬스터의 레벨이 10으로 조정되고 장착한 룬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동일한 레벨로 진검승부를 펼치는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투기장에 입장한 후 10승을 달성하거나 3패를 하게 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승리 횟수가 높을수록 최종 보상이 증가한다.

지난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높은 전략성과 짜릿한 전투 액션성을 갖춘 신작이다. 출시 후 3일 동안 누적 매출 50억원을 돌파하고, 이 중 해외 매출 비중 80% 이상, 서구권 매출 비중 5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적으로 장기적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네오위즈는 메구스타 게임에서 개발 중인 2D 액션RPG ‘언소울드’의 퍼블리싱을 계약했다.

언소울드는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망국의 왕자가 죽은 자들로 뒤덮여 버린 세계 속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2D 액션 RPG이다. 빠른 속도의 플레이와 깊이 있는 액션, 실시간으로 변하는 픽셀 아트를 배경으로 다양한 전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의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체인’과 큰 데미지를 제공하는 ‘카운터’, 기술의 업그레이드와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패시브/액티브 소울’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은 게임에 몰입감을 더하는 요소다.

현재 언소울드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누구나 데모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3분기 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 후 닌텐도 스위치, PS4, Xbox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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