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문가들은 이는 지속적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큰 상황에서, 가평의 경우 비규제지역인 데다가 서울과 근거리에 있는 등 지리적 이점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가평설악에서 10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가평 설악 디엘본’이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한다.
단지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IC를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설악면 신천리에서 청평면 고성리를 잇는 국도 75호선을 이용하면 인접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수도권의 도심 접근성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청심국제중·고, 설악중·고가 있으며,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과 하나로마트,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인접해있다.
또한 프리스턴밸리, 아난티클럽 등 7개 골프장과 6개 소공원, 청평호 주변 수상시설, 거대한 스케일의 청심평화월드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쉼터와 산책로, 체험형 어린이놀이터, 야외 운동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569-1번지에 위치하는 가평설악 디엘본 주택홍보관은 오는 16일 오픈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가평설악 디엘본 조합원 창립총회는 4월17일 개최 예정이다.
이영호 기자
yhlee@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