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한화이글스와 2021시즌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은 “대전 대표 건설사로서 한화이글스를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선수단과 프런트가 하나 되어 이번 시즌을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은 “한화이글스는 명실공히 인기구단으로 한화이글스가 잘해야 프로야구가 더 흥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후원 협약 계기를 밝혔다. 이어 “금성백조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시 한 번 한국 프로야구의 돌풍이 되어 주시기 바라며, 올 시즌 열심히 한화이글스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시즌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금성백조 패치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금성백조는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중견 건설사다. 대표 브랜드로는 예미지와 상업시설 애비뉴스완이 있다. 이번달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예미지 퍼스트포레(117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천안 아산 탕정지구 예미지(79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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