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브랜드 ‘모아엘가’ 관계자들이 최근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 주택전시관 개관을 준비하며 아산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아산 충무병원을 찾아 위생용 고급 티슈를 대량으로 기부했다.

임태성 ‘모아엘가’ 분양 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의료진과 지역 주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아산의 신 주거타운인 서부권 신창 일대에 들어서는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 2차’가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사랑을 많이 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산 충무병원은 아산시 코로나 대응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많은 의료진이 투입돼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올해 아산시 첫 민간임대 아파트로 최근 청약에서 998가구 모집에 18만6358건이 접수돼 평균 18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68가구 모집에 14만3092건이 몰린 전용 84㎡타입으로 388.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8가구 규모이며 지난해 11월 공급된 1차 922가구와 함께 총 19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8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소득 및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걱정도 없다. 향후 분양전환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 등의 규제도 받지 않는다.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신창역이 단지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및 인근 권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도보 5분 거리에 남성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도보권에 학교부지가 예정돼 있다. 신정호 국민관광지, 곡교천 등이 가깝고 아산환경과학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넓은 동간 거리(최대 70m)를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물놀이터, 골프클럽, 피트니스,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조경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곳곳에 커뮤니티광장과 플레이볼파크, 마린보이파크 등 테마파크와 산책로를 만들어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주차장을 전면 지화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된다.

우수한 마감재를 적용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고 여기에 중문이 기본으로 설치되며 시스템 에어컨이 무료 옵션(침실1및 거실)으로 제공된다. 입주민들은 U+스마트홈도 3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지하 주차장 비상호출 시스템을 통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외부인 침입을 차단해 방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과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스템 도입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부담금을 크게 낮췄다. 또한 금융기관을 통해 전세자금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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