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네트웍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SK네트웍스가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SK매직이 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을, 타이어픽이 타이어전문점 부문 수상 브랜드로 각각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가전, 소비 내구재, 서비스 분야 등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SK매직은 ‘스스로 직수 정수기’, ‘올클린 공기청정기’로 지난해에 이어 정수기, 공기청정기 부문 1위를 달성하며 2관왕을 거뒀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자가관리형 정수기로 최근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토출부도 누구나 손으로 쉽게 분리, 세척이 가능하도록 '분리형 워셔블(Washable)' 구조로 설계됐다.

타이어전문점 부문을 수상한 타이어픽은 국내 최초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및 배터리 규격 조회 서비스를 도입해 온라인을 통한 타이어·배터리 주문 편의성을 높였다.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UX(사용자 경험) 중심 사이트 구성으로 온라인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 접근성을 개선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SK매직 등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