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출시되는 산스앰프 [사진=테크21 공식 웹사이트]
▶ 페달 이펙트계의 전설적 명품
▶ 89년에 론칭된 이래 선풍적 인기
▶ 2016년 단종돼 아쉬워
▶ 3개의 인풋 스위치 리드/노멀/베이스는
▶ 각각 마샬/메사부기/펜더 스타일 선택 가능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미국의 이펙트 장비 제조업체 ‘테크(Tech) 21’이 저 유명한 산스앰프(SansAmp) 클래식을 재출시했다.

지난 89년에 처음 선보인 산스앰프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페달 이펙트계의 명기지만 2016년에 단종돼 많은 아쉬움을 준 바 있다.

많은 회사 제품에 영감을 주며 기타/베이스 톤의 선구적 역할을 한 오리지널 페달 ‘산스앰프 클래식’은 오리지널과 동일한 아날로그 회로를 유지한 채 선보인다.

메인 모듈엔 톤, 고조파 및 다이내믹을 조정하는 8개의 문자 스위치 뱅크가 있다. 3개의 인풋 스위치는 리드(마샬 스타일), 노멀(메사부기 스타일) 및 베이스(펜더 스타일)와 같은 프리앰프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볼륨/톤 뿐만 아니라 프리앰프 및 파워앰프 윤곽을 형성하는 4개의 컨트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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