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는 백신 접종에 따른 특별 엔트리 말소로, 10일 안에 언제든지 1군에 재등록될 수 있다. 접종일 다음날부터 3일 이내 말소되면 이 같은 적용이 가능하다. 최대 3일까지 등록일수를 인정해주는 것.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한 이의리는 선발 로테이션을 정상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의리는 백신을 맞은 후 약간의 뻐근함을 느끼고 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부작용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의리가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수 있게 준비시킬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KIA는 포수 백용환, 사이드암 투수 윤중현을 콜업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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