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롯데의 캐치프레이즈는 'Drive to Win'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 승리의 초석을 다진 롯데는 새 시즌 캐치프라이즈 'Time to Win'을 발표, 2021년을 진정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롯데는 “매 순간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판을 만들 ‘게임 체인저’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보여줬다.
한편, 2019년 정규시즌 48승 93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롯데는 지난 시즌 71승 72패 7위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겠다는 롯데의 다짐이 엿보인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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