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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일본프로야구(NPB)가 오는 6월 19일 무관중으로 개막한다.

일본의 ‘주니치 스포츠’를 비롯한 다수의 스포츠매체들은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프로야구 12개 구단 대표자회의를 통해 6월 19일 무관중 개막을 공식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도쿄를 비롯한 1도 3현의 긴급사태 선포가 해제되면서 프로야구 개막 논의도 급물살을 탔다.

리그는 143경기에서 120경기로 축소돼 치러질 예정이다. 개막에 앞선 6월 2일부터 14일 까지는 연습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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