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10CM(권정열)가 5일(일) 새 EP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4곡 구성의 10센치 첫 리메이크 앨범 [Remake 1.0]가 발매된다”며 “10CM의 이번 신작은 약 2년 전부터 준비했으며, 10센치가 곡의 선별 과정부터 적극 앨범 구상에 참여했다”고 1일 전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또한 “[Remake 1.0]은 구상 초기부터 꼭 함께하고 싶은 아티스트들이 있었다”며 “팬들로부터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10CM가 어떤 곡을 리메이크해야 가장 ‘10센치’스러울지 많은 고민이 담긴 앨범”이라고 했다.
앞서 10CM는 작년 하반기 싱글 ‘그라데이션’과 빅나티(서동현)와 콜라보 싱글 ‘딱 10CM만’ 발매로 음원 차트 최고 10위, 8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게릴라 버스킹 누적 관객 수 3만 명 이상, 2번의 단독 콘서트로 누적 관객 수 1만 5천 명 이상을 돌파했다.
10센치의 새 EP [Remake 1.0]은 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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