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가 수입을 공개했다.

오늘(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꽈추형' 홍성우와 ‘탈모 전문가‘ 한상보가 출연한다.

이날 홍성우는 개인 방송 채널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1억 5천만 뷰, 환자 수술 건수는 총 9천여 건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멤버들이 수입을 궁금해하자 “페이닥터 시절에는 월급은 감히 말하자면 제가 톱클래스였다. 의사 3명 월급을 합친 게 내 월급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병원을 개원하면서 병원 수입은 이미 넘사벽이 됐다. 그래서 방송 출연료는 얼마인지도 모르고, 어느 통장으로 들어오는지도 모른다”라며 어마어마한 수입을 자랑해 대한민국 의학계에서 가장 핫한 의사임을 실감케 했다고 한다.

또한 홍성우와 한상보는 비뇨의학과 탈모에 대한 속설과 진실을 낱낱이 파헤쳤는데, 특히 멤버들은 그동안 물어보지 못했던 정력과 탈모에 관한 질문 폭격을 퍼부으며 열정을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한편 꽈추형 홍성우는 비뇨의학과 의사이자 유명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단국대의과대학 부속병원 비뇨기과 조교수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전공의를 지냈다. 현재 닥터조물주 비뇨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이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바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