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지 맥심(MAXIM)의 모델 유진이 8개월 만에 2월호 화보를 통해 독자들을 만났다.

유진은 2021 미맥콘(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청주 PC방 알바생’이라는 타이틀로 등장해 맥심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모델이다.

미맥콘 당시 3라운드 수영복 화보를 통해 “인생 처음으로 비키니를 입어봤다”라고 밝혔던 유진은, 이후 진행되는 맥심과의 촬영마다 놀라운 끼를 뽐내며 ‘성장형 미스맥심’이라는 평을 받았다.

‘After drunk, What’s next?’라는 주제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는, 미스맥심 유진이 누군가의 집에 한잔하러 놀러 온 상황에서 술에 취한 뒤 이어지는 모습들을 그려냈다. 다소 파격적인 콘셉트지만 유진은 자신만이 가진 친근한 이미지로 이번 화보를 훌륭하게 표현했다.

한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PC방 알바생에서 최근에 제주도 직장인으로 전직했어요”라고 말하며 깜짝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친근한 미스맥심으로 쭉 활동할게요. 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라며 독자들에게 유진만의 밝은 에너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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