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포스터
사진='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포스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양자경 주연의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힘입어 재개봉한다.

28일 배급사 워터홀컴퍼니 측에 따르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아카데미 시즌을 앞두고 북미 1400개 극장에서 대규모 재개봉을 확정했다. 한국에서도 오는 3월1일 재개봉한다.

미국 재개봉을 앞두고 감독 다니엘스 듀오의 다니엘 콴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극장 개봉 당시 영화를 극장에서 못 봐서 후회하는 관객, 비행기에서 보다가 졸아버린 관객, THE END 장면에서 실수로 자리를 떠난 관객' 등에게 극장 관람을 추천했다.

이 가운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재개봉의 의미를 담은 PLUS가 더해진 재개봉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재개봉 버전에 포함된 메이킹 영상 8분의 의미를 담은 WITH MAKING UNIVERSE의 앞 글자 WMU를 제목에 포함, 기존 개봉 당시 가장 사랑받은 원래의 제목으로 돌아간다.

한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오는 3월1일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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