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2세 계획을 위해 받은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삼배체굴을 요리해 먹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조혜련으로부터 일반 굴에 비해 2~3배 큰 삼배체굴을 선물 받고 전화로 고마움을 전했다. 조혜련은 "우리 집안의 스태미너가 굴이었다. 이제 정말 2세를 예쁘게 낳아야 하잖나"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꼭 자녀를 낳고 싶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기력이 떨어져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실제 박수홍은 비뇨기과 검사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가 3.74로 평균보다 낮았다. 의사는 전화를 통해 "정자 수는 수치상으로는 괜찮다. 많다고 해서 임신이 되는 건 아니다. 임신이 되려면 운동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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