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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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유령'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은 '유령' 측은 셀럽 추천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유령'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정우성은 "출연하신 모든 배우들의 매력이 캐릭터를 통해서 듬뿍 느껴진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되게 우아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김지훈은 "아주 감동적이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영화"라고 전했다.

또 박지환은 "통쾌한데 가슴이 아팠다. 아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카타르시스를 느끼실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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