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사오(6/45)', 영화 '특송'
영화 '육사오(6/45)', 영화 '특송'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설 연휴인 23일 각 방송사가 특선 영화를 편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편성표에 따르면 tvN에서는 저녁 6시30분 '카시오페아'가 방영된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KBS2에서는 밤 9시 '동감'이 방영된다. '동감'은 1999년 '용'과 2022년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또 지난 2000년 유지태와 김하늘 주연의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동명의 작품이기도 하다.

SBS는 밤 9시 '육사오(6/45)'를 편성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원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MBC에서는 밤 11시20분 '특송'이 방영된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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