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염동헌이 별세했다.

3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염동헌씨가 전날 오후 11시 50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인은 지난 1991년 연극 무대로 데뷔해 영화 '특수본', '아수라', JTBC 드라마 '공작도시', SBS '결혼의 여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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