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팀이 카타르 시내를 장식한 손흥민 선수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는 '월드컵 특집 in 카타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향한 조혜련, 전미라, 이현이, 윤태진은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언제 여길 와보겠냐", "'골때녀' 대표로 온 것"이라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멤버들의 눈길을 끈 건 고층 빌딩 외벽에 내걸린 손흥민의 대형 사진이었다. 조혜련은 "손흥민 건물이냐"며 감탄했다. 이어 "각 나라 대표 선수들 사진을 다 걸어둔 것 같다. 근데 손흥민 선수가 제일 크다"며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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