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M 인스타그램 
사진=RM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정국의 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지켜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RM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이 중계되는 TV 화면을 찍어 올렸다. 

정국은 개막식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공연했다. 

RM은 TV로 중계되는 정국의 공연을 보며 "X멋있어"라 감탄하는가 하면 정국의 이니셜 'JK'를 외치며 환호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의 개막식 무대에 오른 같은 그룹 멤버의 모습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응원하는 RM의 목소리가 전해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국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는 22일 오후 2시 피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